2010년 6월 7일 WWDC에서 스티브 잡스의 keynote 직후부터 iOS 4 GM 버전이 배포되었습니다.

iOS 4 GM 버전은 iPhone 4 뿐만 아니라 iPhone 3GS에도 설치 가능합니다.
6월24일 미국에서 정식발매하면 iTune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설치 가능하고
현재는 개발자에게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s://developer.apple.com/iphone에 로그인하시면 다음과 같이
iOS 4 GM seed 와 iTunes 9.2 bata 버전이 올라와 있습니다.
iTunes 9.2가 설치되어야 iOS 4가 설치된 iPhone을 인식합니다.
현재 맥에서만 가능합니다. (맥에서만 개발가능하니 당연할지도)

먼저 iTunes 9.2 beta를 설치합니다.

(주의! - iOS 4로 업데이트 하시면 iPhone 기기의 모든 저장된 데이터가 리셋됩니다. 반드시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iTune에서 복구 명령으로 펌웨어를 클린상태로 되돌리고 factory reset를 할 수 있는데
복구 단추를 option 키와 같이 누르면 복구할 펌웨어 파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다운받은 iOS4 GM seed (iPhone 3GS) 펌웨어를 선택해서 복구하시면 됩니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다시 iTunes로 인식되는데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0/06/09 내용수정 -
복구 대신 업데이트 버튼도 option 버튼과 같이 눌러서
지정된 파일로 펌웨어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복구와 달리 사용자 데이터가 리셋되지 않습니다.


초기 상태입니다. 뭔가 3.1.3일 때와 비교해서 아이콘이 부족하죠?
시계/계산기/나침판/음성메모가 유틸리티란 폴더로 묶여 있습니다.


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멀티테스킹으로 동작하는 다른 앱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독이 있던 자리에 아이콘이 표시되고 좌우로 스크롤됩니다.
맨 왼쪽에는 아이팟 메뉴가 있고 그 다음부터 백그라운드로 돌고 있는 앱들입니다.


백그라운드로 돌고 있는 앱들은 홈버튼으로 빠져나와도 계속 남아있습니다.
아이콘을 정리하듯이 아이콘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편집상태로 전환되고 이때 선택하면 제거됩니다.


많은 수의 앱들을 폴더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폴더를 선택하면 폴더안의 앱들이 확대됩니다. 앱을 선택하면 실행되고 폴더의 영역 밖을 선택하면 폴더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앱의 아이콘을 오래 누르면 편집 모드로 들어갑니다.
폴더에 넣고 싶은 아이콘이 있다면 그 아이콘을 합치고 싶은 앱의 아이콘으로 드래그해서 겹치도록 합니다.
폴더가 자동적으로 생성되면서 드래그한 아이콘이 포함됩니다.
폴더의 이름은 그 앱의 성격에 따라 알맞게 세팅되며 필요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폴더의 이름이나 폴더의 위치, 내용을 이전의 아이콘 편집하듯이 변경할 수 있습니다.
폴더내의 아이콘을 오래 누르면, 편집 모드로 전환되고 이름을 클릭하면 수정 가능합니다.
폴더내의 아이콘을 제거할 때는 제거버튼을 선택합니다.
앱을 폴더 밖으로 끌어내면 앱이 폴더에서 제거되어 바탕화면으로 이동됩니다.
폴더내의 모든 앱이 바탕으로 이동되면 그 폴더는 자동적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iTunes에서도 폰으로 직접 아이콘을 편집하는 것처럼 폴더와 아이콘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폰에서 보이는 것과 완전히 동일하게 보여집니다.


메일함이 위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등록된 각각의 메일계정을 볼 수도 있고 통합된 메일함으로 메일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잠금 화면과 홈 화면을 각자 다른 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0/06/09 내용수정 -
배경화면의 이미지 설정의 분리는 3.2 버전부터 지원하던 기능입니다. 지금 아이패드에도 있는 기능이지요.
통합된 메일함 이외에 답장과 전달된 메일이 한 묶음으로 보이는 기능도  이번 iOS4에서 추가되었습니다.
메일을 선택하는 곳에서 한 단계 더 내려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 메뉴에서 앨범과 얼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텝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3.2 버전의 경우 장소는 있는데 얼굴이 없었습니다.
(2010/06/10 내용수정 -
아이패드의 3.2도 얼굴 선택 텝이 있습니다. iPhoto에서 설정한 사진의 얼굴들을 별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앨범모드는 3.2와 큰 차이가 없네요. 아, 3.2는 슬라이드 쇼 모드에서 연주될 곡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 메뉴에서 재생목록에 재생목록 폴더가 한 단계 더 추가되었습니다. 폴더 밑에 재생목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재생목록의 편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3.2 버전의 경우 재생목록 폴더가 없었고 재생목록의 편집은 가능했었습니다.
편집하는 인터페이스 모습은 약간 다릅니다.



iOS 4를 설치하고 사용해 보니 짧게 몇가지 기능만 사용해 보았음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앱들이 4.0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서 멀티테스킹이 완전하지도 않았고 가끔 동작중에 튕겨나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멀티테스킹과 폴더 기능 만으로도 iOS 4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지금 당장은 앱들이 4.0 지원을 시작하는 것 확인하고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uv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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