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Application을 만드는 방식으로 Web Application을 만들려고 합니다.
다른편에서는 Web Application을 만드는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서 App을 만들려고 합니다.

결국 지향하는 목표점은 하나입니다.
하나의 개발환경에서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Web/PC/Mobile Application을 만들려는 거죠.

Cappuccino

JavaScript에 Objective-C의 문법을 추가한 Objective-J를 가지고 Cocoa Framework와 유사한 Framework을 지원합니다. 기존의 Mac OSX/iPhone 개발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280Slides 같은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아직은 iPhone이나 iPad에서 터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요(?)

Appspresso

HTML & CSS, JavaScript로 만들어진 Web App를 안드로이드/아이폰 App으로 변환해주는 framework입니다.
개발환경은 eclipse의 plugin인 형태로 제공되며 target mobile의 simulator와 연동됩니다.

Titanium

HTML, CSS, JavaScript, Ruby, Rython, PHP를 사용해서 Desktop이나 안드로이드/아이폰 App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 플렛폼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결과물이 Wonderlist입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컴파일해서 simulator에 돌려볼 수 있는 멋진 환경을 제공합니다만 Appspresso처럼 편집/수정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eclipse같은 환경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공짜버전이라 그런지도 --;) 다른 환경에 비해 맘에 드는 언어를 선택할 여지가 많다는 게 좋네요.



아직 초기 단계라 어느 것이 더 좋다 어느 것이 대세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류가 될 수 있을 지도 확실하지 않구요. HTML5은 아직 스팩도 확정되지 않았고 Web App과 Desktop App의 분명한 경계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시도가 빠르게 정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Web App와 Desktop/Mobile App를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와 그 도전은 환영입니다. 사실 Web이나 App이나 하고자 하는 목표는 같은데 여러개의 target을 지원하는데 너무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 많은 디바이스, 너무 많은 표준, 언어, 시스템, 라이브러리, framework. 결과를 내는데 너무 많은 방법과 도구가 있다는 것이 오히려 혼란스럽고 방해가 되는지도 모릅니다.
Posted by luuv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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